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공 청소기 (문단 편집) === 기술적 부분 === 공기의 흡입력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므로 미세한 [[먼지]]를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먼지를 모아두는 종이인 [[필터]]가 들어있으며, 먼지가 일정량 쌓이면 교체해 줘야 한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필터가 필요 없는 청소기도 개발되었다. 대신 원심집진장치의 정압비가 크게 높은 관계로 효율이 낮은 게 흠. 1800~2200W 대 청소기들(거의 대부분 해외제품)로 비교해보면 종이 먼지봉투식이 470AW[* AW 란 공기의 흡입력이 가진 일률을 의미하는 단위] 출력에 한국정부 에너지효율등급 3~2등급을 기록하지만 원심집진식의 경우 300AW 를 못 넘는 경우도 수두룩하며[* 그 유명한 다이슨의 DC 제품군도 290AW가 라인업 내 최대 출력] 대부분 에너지효율 5등급 빨간색을 기록한다. 최근에는 [[다이슨]] 사를 필두로 종이 필터 대신 물로 세척해서 쓰는 반영구 필터를 내세운 청소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비 전력의 경우 최소 400W 쯤은 잡아먹는다고 봐도 된다. 단, 청소기는 전기를 많이 먹는 쪽이 대체로 청소가 더 잘 되므로 이거는 고출력 제품을 고르는 게 맞다. 400W로 20분 청소하기 vs. 1000W로 5분 청소하는 것을 비교해보자. 참고로 이 정도로 전력을 많기 먹기 때문에 전압이 불안정한 집에서 컴퓨터를 켜 놓고 청소기를 돌릴 경우 전력 불안정으로 전등 등이 깜빡이는 것을 볼 수도 있고, 특히 컴퓨터 내부에 데미지가 쌓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메인보드의 캐페시터([[축전기]])를 날려먹기에 진공 청소기가 돌기 전에는 컴퓨터를 꺼 놓거나, 집의 전압이 불안정 할 경우 비상 전원용 뿐만 아니라 전압 안정용으로도 사용되는 [[무정전 전원 장치|UPS]]를 한 대 사 놓는게 낫다. 참고로 빨아들인 공기는 필터에서 먼지와 분리된 뒤 배출구로 빠져나간다. 문제는 일반적인 가정용 청소기 필터에서는 공기가 한번 걸려져도 '''나가는 공기에는 여전히 미세 먼지가 많다.''' 심할 경우 10% 이상의 먼지가 필터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청소 하는 동안 환기를 하고 마무리로 물걸레질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는 바닥에 다시 그대로 가라앉는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알러지 원인 물질이나 미세 먼지는 0.3 마이크론 이하의 사이즈라 대부분 필터 밖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기관지염이나 알러지 있는 사람은 청소기 돌려도 증세가 똑같다는 말이다. 따라서 청소 후에는 반드시 물걸레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아예 물이나 스팀을 내뿜은 뒤 그 물을 빨아들이는 물청소기나, HEPA 필터가 달린 청소기들이 나오고 있다. HEPA 필터의 경우 청소기에서 필터를 통과한 공기에 남은 먼지가 0.03% 이하임을 미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기준이다. 소리가 큰 것도 단점. 특히 흡입력을 강하게 할수록 더 커진다. 때문에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해 소리를 줄이려 하지만 청소기의 소음은 대부분 공기가 이동하면서 생기는 소리랑 카본 브러시가 마찰하면서 나는 소리[* [[직류전동기]]]이기 때문에 일정 [[데시벨]] 이하부터는 소리를 줄이려면 공기의 흡입 강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돼서 더 이상 낮추는 건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 소리 때문에 청소는 상관없지만 청소기 돌리는 게 싫다는 사람이 많다. 거의 '''질색'''을 하는 사람도 많은 편. 다만 적절한 수준의 청소기 소음은 [[화이트 노이즈|갓난아이를 잘 재우는 효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